희망찬 삶/희망의시간..

행복연가/이현옥

오뚜기58 2010. 6. 21. 23:41

      행복 연가 初凞 이현옥 당연한 바람에도 탓만을 거듭하면서 어둠도 상대의 덫이라고 부르르 떨었던 황량한 벌판에 한뎃잠으로 나를 가둔다 물먹은 눈으로 꽃을 볼 수 없고 멍들은 마음은 희망도 움틀 수 없는 씨앗이 되어 젖은 삶으로 아릿아릿 내안에 움츠린 아침 햇살 인생은 장마다 새옹지마 어둠의 끝 눈부신 서광이 있다는 것을 만학은 말뚝잠을 거듭하며 감사를 배운다 황량한 구석을 늘 새롭게 피어나는 꽃으로 돋아난 새 각오로 채워갈 수 있는 한 줄기 희망을 알기에 삭풍의 여정은 묻혀 지리라 희망의 행진곡으로 다시 한 번 만개의 인생을 맑은 마음으로 안아 볼 것이다. 2010년 6월 21일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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