희망찬 삶/희망의시간..

김장

오뚜기58 2010. 12. 6. 18:24

김장 날마다 무엇이 그리도 바쁜지 날이 추워지니 밭에 있는 봄동 같은 배추를 모두 뽑아 이불로 덮어 놓으니 또 날이 추워 얼어 버릴까 노심초사 한잎 한 잎 씻어 절이고 버무려 넣고 이제야 한 숨 돌리니 안 아픈데 없고 맨날 김장을 해도 손님들이 엄청나게 먹어 치우니 해도 해도 끝이 없네 그려 며칠 쉬고 또 깍두기 해야지 그래도 난 조금씩 건강해 지는것 같다. 오랫동안 이 방에 오도 못하니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 삶이 우선이라 동분 서주하며 난 아주 열심히 달리고 있다. 겨우살이 끝내고 다시 나의 꿈을 향해 걸어 가야지. 20101207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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